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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자외선 살균 건조기 (CSD-E059) 본문
안녕하세요. G-편한세상의 TJJ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쿠첸에서 나온 자외선 살균 건조기 입니다.
이 제품은 직접 구매한건 아니고,
결혼 기념으로 선물을 받았습니다.
선물해준 김돼지씨 땡큐베리 감사합니다^^
첨엔 크기에 많이 놀랐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걸 잘 쓸까? 고민해봤는데
고민한 잠깐 그 몇 초가 아깝네요.
넘나유용해요!!!
뭔가 아기들 젖병 소독기처럼 아기자기하고 예쁜 모습은 아니죠.
그래도 식당에 있는 컵 살균소독기보단 예쁩니다 ㅎㅎ
그만큼 5인용이라는 큰 공간을 가지고 있죠.
작은거 써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클수록 유용하다는걸...
처음 써보는 살균건조기였지만,
컵과 그릇 몇 번 넣어보고 직감했습니다.
역시 사이즈가 와따여!!!
뒤에는 맑고 영롱한 쓰뎅~!ㅎㅎ
내부도 맑고 영롱한 쓰뎅입니다.
살균과 더불어 건조 기능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래에는 물받이가 있습니다.
물기가 왠만큼 많지 않아서는 이 물받이는 비울 일이 없습니다.
컵이나 밥그릇류들을 설거지 하고 건조해봤는데,
저 물받이까지 가지 못하고 건조되더군요 ㅎㅎ굿굿!
내부에는 2층으로 나눠서 넣을 수 있고,
수저통도 있습니다.
2층 안쪽에는 접시들을 세워 꽂을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좀 높은 식기를 넣을 땐 2층 선반을 빼면 됩니다.
설명서를 찍은 사진은 없지만
설명서에 의하면 보다 살균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1. 정해진 위치에 적재하기를 추천
2. 작은 식기류를 2층에, 큰 식기류를 1층에 적재하기를 추천
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살균은 자외선 빛이 닿는 곳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컵이나 그릇 류도 안쪽이 위쪽(빛)을 향하게 둬야 하죠.
역시 메뉴얼은 항상 기본 숙지 해야합니다 ㅋ
살균과 건조 각각 따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메뉴얼상 살균의 자동은 50분, 건조의 자동은 70분 작동된다고 하네요.
각 버튼을 여러번 누르는 것으로 오른쪽 셋팅으로 이동됩니다.
전 주로 20분씩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이정도로도 충분해서^^
저희 집은 컵도 많고 컵의 수요도 많아서
살균 건조 기능을 더더욱 적극 사용하고 있습니다.
살균 기능을 통해 보다 깨끗한 컵의 느낌도 받고 있구요.
컵을 다른 곳에 수납하지 않고 이 안에 두고
무언가를 마실 때 편하게 열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거지를 하고 건조시킬 선반의 자리가 부족할 때에도
이 살균 건조기가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추후에 아이를 낳으면 젖병 살균기를 따로 살 필요도 없겠네요 ㅎㅎ
아직 고민되시나요?
지르세요. 지르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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