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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드라이기 과연 정말 좋은가?

가든바라기 2020. 6. 30. 13:57

안녕하세요 G-편한세상TJJ입니다.

 

오늘의 소개는 다이슨의 헤어드라이어.

슈퍼소닉입니다.


Dyson Supersonic


신혼 초에 제가 자취생 시절부터 사용하던 드라이어를 사용했었죠.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면 항상 눈에 띄던 다이슨 슈퍼소닉은 좋아 보이긴 했지만

굳이 저 가격을 주고는.... Bye~ 했는데,

우연찮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겟!!

 

운이 좋았죠.. 나중에 알고 보니 뒤에 사신 분들은 받지도 못하고 사기였다는 후문이... 휴=3

 

그럼 뜯어볼까요~?

 

가장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컬러인 퍼플로 샀습니다.

제가 구매한 이후에 막 스페셜 컬러들이 나오더군요.ㅠㅠ

 

다이슨의 기술력이죠? 모터.

다이슨은 모터에 버전을 붙이고 있는데요.

흔히 아는 무선청소기가 V8, V10.

그리고 현재 v11도 판매되고 있는데,

V9은 어디 갔나~ 했더니 드라이어에 적용된 모터가 바로 V9 모터였습니다.

 

패키징도 고급스러우면서도

내용물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본체도 스크래치 나지 않게 비닐로 휘감휘감.

 

아직 비닐 안 뗀....ㅋ

요 둥근 부분이 자석!!

이게 그렇게 편해요+_+!

얼마나 편한지 뒤에서 영상으로 보실게요 ㅋㅋ

 

이슨이를 올려둘 수 있는 논슬립 패드.

이런 디테일이 고오급스러운거죠!!

 

비닐을.... 벗겼습니다!!!

와.. 이 고급진 표면 느낌...

도색 상태도 정말 좋구요.

촉감도 정말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자석에 촵!

 

저희 집은 다단장에 이렇게 정리해놓았습니다.

 

슈퍼소닉은 손잡이 아래쪽에 필터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이 필터에 낀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 성능을 잘 유지해주는 방법입니다.

 

바람 세기는 단계에 따라 1~3단계로 1개~3개까지 LED 불빛이,

온도는 0~3단계로 0개~3개까지 LED 불빛이 들어옵니다.

0단계는 쿨~바람이에요.

 

다이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품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보증기간은 2년.

시리얼 번호 오류나 이미 등록된 번호라고 나오는 경우에는

상담원 연결을 통해서 문의하면 빠르고 친절하게 응대해줍니다.

저 또한 해당 오류 때문에 카카오톡 상담으로 진행했는데

정말 쾌속!!! 해결되었습니다.

정식 출시인 만큼 한국어 매뉴얼이 참 반갑습니다.

 


직접 써본 후기


슈퍼소닉은 열로 말린다는 느낌보다는

바람으로 물기를 날려버린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온도 단계에 따라 말리긴 하겠죠.

그래서인지 머리카락이 건조해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말 빨리 마릅니다.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도 이거예요.

와이파이님이 마트에서 잠깐 해보더니 달라!! 해서였죠.

처음에는 장난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더군요.

(애초에도 슈퍼소닉은 와이파이님보단 제가 관심이 있었기에

이 반응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정말 저세상급 헤어드라이어입니다. 강추 강추!!

(가격도 저세상급인 게 단점..?)

(평생 쓴다 생각하는 걸로...ㅋ)

 

지르세요!! 지르면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