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홈 미니(구글 네스트 미니) 클락 케이스
안녕하세요. G-편한세상의 TJJ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건 구글 홈 미니의 케이스 겸 스탠드 입니다.
사실 구매한지도 좀 되었고 원랜 영상으로 만들려고 시도했다가 포스팅으로 돌렸습니다.ㅠㅠ
그래서 사진 퀄리티가 좋지 못한 점 미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Retro Alarm Clock Mount Stant
제가 구입할 당시만 해도 케이스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었는데 최근엔 많이 다양해졌더군요.
그만큼 음성명령 스피커들이 기존보다 더 대중화 되어지고 있다고 봐도 되겠죠?
(아직 스마트홈이 대중화 되려면 갈 길이 멀지만요ㅠㅠ)
여러 케이스들 중에서도 그냥 벽에 걸거나 코드부에 연결하는 간단한 스탠드 말고!
좀 더 예쁜 감성이 있는 제품들을 좋아하신다면 필구각!! 아닌가 싶네요.^^
국내에는 아직도 해외 직구 대행만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행 업체는 통하지 않았고 해외 직구로 구매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색상에 대한 선택권도 없었는데 이제 6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제가 가진 제품이랑 깔맞춤 한거라서 아쉽진 않아 다행이네요. 휴~^^;;
저의 구입가는 19.99 달러 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좀 저렴해진 것 같습니다.
국내 직구 대행 업체들을 보면 1만 9천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배송비를 적용하면 3만원 정도 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존에 간단히 검색해봐도 14.99 달러로 판매중인 셀러가 나오네요.
제품 구성
이 제품은 조립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난이도는 아~~~주 하.
나사가 작은 크기이긴 하지만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도 동봉되어 있어 별도의 공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사출 마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특별히 날카로워서 손이 다칠 수 있겠다고 보이는 부분들은 없었습니다.
세워뒀을때 돌아다니지 말라고 아래판에 붙이는 접착 테이프도 들어있지만 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완성
정말 귀엽지 않나요?
전 침대 헤드 부분에 배치했습니다.
어디에 놓아도 어울릴 디자인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뒷면은 선을 정리하기 좋게 고정 클립까지 되어 있습니다.
사진상 마지막 클립이 빠졌네요. 다시 껴야겠네요 ㅎㅎ
Before 와 After 비교. 어떠신가요?
케이스를 장착한게 훨씬 예쁘죠?
혹시 구매하실 분들을 위해 주의 사항을 알려드릴게요.
구매 시 주의 사항
현재 구글홈 미니의 2세대가 구글 네스트 미니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두 제품간의 차이점 중 하나가 충전 단자입니다.
기존 1세대는 micro 5pin 포트, 2세대는 원형의 전용 포트로 되어있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을 보면 2세대의 전원 포트는 호환될 수 없을 것 같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판매자 제품명에서는 2세대도 호환 된다고 나와있는 반면에 또 다시 아래의 Q&A는 No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도 호환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궁금해져서 몇가지 따져본 결과 현재 판매되는 제품은 조금 다른 것 같더군요.
구매자 리뷰의 사진들을 찾아보니 옛날 글들은 제 것과 같은 사진들이 있는 반면에 최근 구매한 사람의 뒷면 모습은 조금 달랐습니다.
이 판매자의 경우 제목에 Nest Mini (White)라고 해놔서 화이트만 호환되는 제품으로 변경된건가 추측이 됩니다.
그리고 국내의 다른 직구 대행해주는 곳을 보면 다른 색으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이 스토어의 경우 여러 컬러를 판매하고 있고 제품 설명에는 컬러를 따로 구분하지는 않고 있으며 호환 된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정황상 추측해보건데 네스트 호환 제품은 차후에 개선되어 출시된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제 제품을 찍은 사진과 호환 제품의 뒷면 전원부쪽 디자인을 비교해 보시면 다르게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비교해본 결과는 저의 간단한 추측과 조사일 뿐..
아직 명확히 모든 컬러에 대해 호환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지, 흰색만 판매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혹시 네스트 미니를 가지고 있고 이 스탠드 케이스를 구매하실 분이라면 구매하시려는 스토어의 제품이, 혹은 구매를 원하는 컬러의 제품이 네스트에 호환되는 제품인지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늘의 소개는 여기까지.
지르세요. 지르면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