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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리뷰 #1] 70911 펭귄맨의 아틱롤러 (The Penguin™ Arctic Roller)

가든바라기 2020. 3. 5. 00:21

안녕하세요 G-편한세상TJJ입니다.

 

전 취미 중 하나로 레고를 하고 있는데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만큼 레고도 자동차를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알아보는 만큼 더 하고 싶은 카테고리도 있지만,

굉장히 마음을 꾸역꾸역 눌러 잡고 참고 있습니다ㅠㅠ

 

오늘은 배트맨 무비 제품으로

펭귄맨의 아틱 롤러입니다.

 

이 제품의 출시를 처음 봤을 때 클래식한 감성의 차량 외관 때문에 마음이 끌려서

이건 무조건 질러야겠다! 하면서 기회를 엿보다 구매했죠.

 

이 제품의 출시년도는 2017년

부품은 305피스

피규어는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가는 49,900원, 전 그보다 좀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전,후면의 박스아트

정말 예쁘지 않나요?

한 1930년대 전후?의 클래식카 같은 바디 형태에

심심하지 않게 6륜 구조까지.

첫인상만으로도 절 확 끌었습니다.

 

그럼 조립을 시작해볼까요??

 

구성품(좌)과 친절한 설명(우)

구성품은 봉지 2개, 설명서 2권, 스티커 1부입니다.

스티커는 투머치 하지 않은 것 같네요.

 

배트맨인가 로빈인가.

배트맨의 헤드는 앞, 뒤 양면 구성입니다.

두 가지 표정을 연출할 수 있죠.

약간 아쉬운 건 멀에 밴드처럼 보이는 저 부분.

배트맨 헬멧을 썼을 때 눈 역할을 하는 부분인데

밴드 때문인지 마치 헬멧을 벗긴 상태에선 로빈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미사일 기믹 부품(좌), 권총을 배기구로 사용하는 표현 방법(우)

이 부분에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권총 부품을 배기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랑스러운 휀더 부품들

중간의 저 아름다운 라인의 휀더는 전혀 다른 곳에도 쓰였더군요.

레고 41097 프렌즈 제품의 열기구.

이런 걸 보면 레고의 가능성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지 않나요?

이제 2번 조립 책자로 넘어갑니다.

 

동봉된 피규어는 2개

펭귄맨을 보니 어릴 적 봤던 배트맨 영화가 생각납니다.

(아...아재 감성인건가..?)

 

간결하게 표현된 계기판(좌), 약한 것 같은 금색 도색(우)

금색으로 도색된 저 부품은 쉽게 상처가 날 것 같았습니다.

도색 두께가 좀 두꺼운 건지 조립 시 타이트하게 껴지는데,

그 타이트함 때문에 긁히는 것 같더군요.

마음을 비우거나,,, 조심하셔야 할 듯합니다.

 

완성

말이 필요 없는 것 같은 제품입니다.

비교적 작은 제품군에 이렇게 이쁠 수가...+_+

트렁크에 실을 수 있는 탈출용 보트도 있습니다.

(오리발 방향을 잘못해놓고 찍었네요 ㅎㅎ)

 

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탈출용 보트

마지막으로 미사일 기믹.

영상 제목은 아틱 롤러의 반란?!ㅎㅎ

미사일 기믹

지금까지 아틱 롤러를 리뷰해봤습니다.

다른 배트맨 무비의 제품들을 모으지 않았더라도

이 한 제품만으로도 너무 탐나는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그럼 이만 아틱 롤러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