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리뷰 #1] 70911 펭귄맨의 아틱롤러 (The Penguin™ Arctic Roller)
안녕하세요 G-편한세상의 TJJ입니다.
전 취미 중 하나로 레고를 하고 있는데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만큼 레고도 자동차를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알아보는 만큼 더 하고 싶은 카테고리도 있지만,
굉장히 마음을 꾸역꾸역 눌러 잡고 참고 있습니다ㅠㅠ
오늘은 배트맨 무비 제품으로
펭귄맨의 아틱 롤러입니다.
이 제품의 출시를 처음 봤을 때 클래식한 감성의 차량 외관 때문에 마음이 끌려서
이건 무조건 질러야겠다! 하면서 기회를 엿보다 구매했죠.
이 제품의 출시년도는 2017년
부품은 305피스
피규어는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가는 49,900원, 전 그보다 좀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
한 1930년대 전후?의 클래식카 같은 바디 형태에
심심하지 않게 6륜 구조까지.
첫인상만으로도 절 확 끌었습니다.
그럼 조립을 시작해볼까요??
구성품은 봉지 2개, 설명서 2권, 스티커 1부입니다.
스티커는 투머치 하지 않은 것 같네요.
배트맨의 헤드는 앞, 뒤 양면 구성입니다.
두 가지 표정을 연출할 수 있죠.
약간 아쉬운 건 멀에 밴드처럼 보이는 저 부분.
배트맨 헬멧을 썼을 때 눈 역할을 하는 부분인데
밴드 때문인지 마치 헬멧을 벗긴 상태에선 로빈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권총 부품을 배기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중간의 저 아름다운 라인의 휀더는 전혀 다른 곳에도 쓰였더군요.
레고 41097 프렌즈 제품의 열기구.
이런 걸 보면 레고의 가능성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지 않나요?
이제 2번 조립 책자로 넘어갑니다.
펭귄맨을 보니 어릴 적 봤던 배트맨 영화가 생각납니다.
(아...아재 감성인건가..?)
금색으로 도색된 저 부품은 쉽게 상처가 날 것 같았습니다.
도색 두께가 좀 두꺼운 건지 조립 시 타이트하게 껴지는데,
그 타이트함 때문에 긁히는 것 같더군요.
마음을 비우거나,,, 조심하셔야 할 듯합니다.
말이 필요 없는 것 같은 제품입니다.
비교적 작은 제품군에 이렇게 이쁠 수가...+_+
트렁크에 실을 수 있는 탈출용 보트도 있습니다.
(오리발 방향을 잘못해놓고 찍었네요 ㅎㅎ)
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마지막으로 미사일 기믹.
영상 제목은 아틱 롤러의 반란?!ㅎㅎ
지금까지 아틱 롤러를 리뷰해봤습니다.
다른 배트맨 무비의 제품들을 모으지 않았더라도
이 한 제품만으로도 너무 탐나는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그럼 이만 아틱 롤러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